아름다운 글귀

만남보다 헤어지는게

키움공인중개사사무소 2014. 11. 10. 09:16

만남보다 헤어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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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나 만나지 못했던 형과 동생,
이젠 머리가 하얗게 세다 못해 듬성듬성해졌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반복되는 통곡과
반복되는 이별을
계속해야 합니까.


이제 80대 이상의 고령이 된 이산가족들을
안됐다고 생각만 하고 계십니까?


단 한 번만이라도 좋습니다.
내 딸과, 내 누나와,
내 아버지와 헤어지게 되는 상황을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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