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

일본 큐슈 2011년 7월 23일 (토)

키움공인중개사사무소 2011. 8. 10. 14:22

 

2011년 7월 23일 (토)

 

- 오늘은 미야자키를 떠나 후쿠오카로 가야 한다.

- 얘들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가 보다...그래서 우리가 묵었던 객실앞에서 찰칵...

 

 

 

- 다자이후 텐만궁 1

 

* 다자이후 텐만궁 : 이곳에 있는 텐만궁은 일본 텐만궁신사의 총본산으로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유명

                            하다.

                            이곳에 모셔진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헤이안시대의 학자로 우대신을

                            지내다가 이곳으로 좌천을 당해와서 이곳에서 병사하였는데 ,그의 시신을 옮기던 소가

                            지금의 텐만궁 자리에서 꼼짝을 하지 않아 할 수 없이 그곳에 그를 묻고 텐만궁을 지었

                            다는 전설은 유명하다.

                            이곳의 본전은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중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수험시즌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신사입구까지 걸러 올라가는 길 좌우에는 기념품가게들이 즐비하여 구경하기에도 좋다

 

- 다자이후 텐만궁 역광장 2

 

- 다자이후 텐만궁 역광장 3

 

- 다자이후 텐만궁 진입로 4

 

- 다자이후 텐만궁 입구 5

 

- 다자이후 텐만궁 입구에서 진입로쪽으로 6

 

- 다자이후 텐만궁 7

 

- 다자이후 텐만궁 8

- 학문의 신의 시신을 옮기던 소의 뿔을 만지면 시험합격이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관광객들이 얼마나 만져서 색이 바래다 못해 빛이 났다.

- 우리의 못난이 둘도 올해에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 다자이후 텐만궁 9

 

- 다자이후 텐만궁 10

- 세연이는 더워서 얼굴에 짜증이 한가득.....

 

- 다자이후 텐만궁 11

 

- 다자이후 텐만궁 12

 

- 다자이후 텐만궁 13

 

- 다자이후 텐만궁 14

 

- 다자이후 텐만궁 15

 

- 다자이후 텐만궁 16

 

- 다자이후 텐만궁 17

- 세건이, 세연이도 통안에 동전을 넣고 기도를 한다. 무엇을 기도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 다자이후 텐만궁 18

- 이 통안에 돈을 넣고 기도를 한다.

 

 

- 다자이후 텐만궁 19

 

- 다자이후 텐만궁 20

 

- 다자이후 텐만궁 진입로 상가 21

-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라 그런지 진입로의 가게들은 떡을 파는 곳들이 매우 많았다.

 

- 다자이후 텐만궁 진입로 상가 22

 

- - 다자이후 텐만궁 23

- 그럼 우리도 떡을 먹어볼까....생각보다 맛있네...

 

- 다자이후 텐만궁 24

 

- 다자이후 텐만궁 25

 

- 캐널시티 1

 

- 캐널시티2

- 캐널시티 입구에 있던 캐릭터인형과....그냥 귀여워서...

 

- 캐널시티 3

 

* 캐널시티 : 후쿠오카의 양대 도심인 하카타역과 텐진 사이에 1996년에 '복합문화도시'로 탄생한 것이

                 "캐널시티"이다.

                 이곳은 독특한 디자인과 복합성으로 후쿠오카 시민은 물론 해외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순히 큰 건물에 상점만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건물사이로 운하가 흐르고,분수쇼와

                 라이브공연이 수시로 이루어진다.

                 호텔,식당,극장,쇼핑,서점,오락실등이 있기 때문에 여러곳을 돌아다니기 싫어하는 여행자라면

                 이곳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다.

 

- 캐널시티 4

- 우리가 온 시간에도 무슨 공연이 시작되는지 젊은 남녀가 길게 줄을 서 있었다.

- 우리나라 젊은이들과는 또다른 복장과 분위가 난다. 나에게는 조금 어색하게 느껴진다.

 

- 캐널시티 5

 

- 캐널시티 6

- 역시 어린아이들에게는 물놀이가 최고자~! 물분수를 기다리면~~~~

 

- 캐널시티 7

 

- 캐널시티 8

- 공연장을 위층에서도 볼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그런데 쟤네들은 누굴까??? 일본 아이돌???

 

- 캐널시티 9

 

- 캐널시티 10

- 일본 라멘을 먹기 위해 라멘전문점이 모여 있는 식당가.

- 못난이 삼형제는 느끼해서 못 먹겠다는데..파란이는 언제나 맛있게 얌얌..맛있다..

 

- 관문대교 1

- 시모노세키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큐슈에서 이 관문대교를 지나야 한다.

큐슈와 혼슈를 연결하는 다리가 된다.

 

- 관문대교 2

 

- 관문대교 3

 

 

- 관문대교 4

 

- 관문대교 5

 

- 선상에서 시모노세키항을 바라보며.....1

 

 

- 선상에서 시모노세키항을 바라보며....2

 

 

- 선상에서

 

- 큐슈에서 편안한 휴식과 또다른 일본문화를 접하게 되어 이번 여행도 너무 알참을 느낀다.

  파란이는 아쉬움이 남는지 늦게 까지 선상을 돌아다니며 시모노세키항의 야경을 바라본다.

  못난이 삼형제는 피곤한지 객실에서 나오지 않을려고 하는 걸 ...일부러 로비 휴게실로 불러낸다.

  우리 가족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더 추가하면서 다음에는 어떤 추억을 만들까 행복한 고민을 해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