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0일 (목)

 

- 10시 :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13시1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일찍나와 선물도 사고

         환전하지 못한 돈을 타 쓰기 위해 쵸코렛도 듬뿍 샀다.

 

- 세건이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은지 평소에는 안 챙겨주던 세연이 선물도

   직접 챙기고........

  

- 비행기안에서 세건이와 파란이는 영화를 3편이나 보았다. 만화영화.....

 

 

 

 

 

 

 

- 참으로 즐겁고 힘들었던 유럽배낭여행을 끝내고 나니

  그동안 못해 두었던 숙제 하나를 끝낸 기분이다.

 

- 어떤 일을 하던가에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었다.

 

- 길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교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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