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31일 (월)

 

- 오늘을 사진을 찍지 않았다.

  

- 08시 ~ 15시 : 아시시를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세건이가 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숙소에서 쉬기로 했다.

                     식사를 하고 잠시 잠이 들었는데 15시 까지 잠을 잤다. 지금까지 너무

                     피곤했나 보다... 세건이도 많이 피곤해 하는 것 같다.

                      조금씩 쉬는 여행을 해야겠다.

 

- 15시 ~ 23시 50분 : 페르미니역에 가서 쇼핑을 즐기기로 했다.

                    먼저 식사를 푸짐하게 하고 옷가게,보석,신발,기념품가게등을 둘러보

                    고 역시 우리나라가 더 낫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 용품에서 내일 니스에서 수영을 하기 때문에 세건이 팔튜브를

                    샀다.

                    민박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역에 갈 준비를 마치고 역에서 니스행

                    야간열차를 탔다.

 

- 23시 50분 ~  : 이탈리아에서 다른 나라로 빠져 나가는 야간열차에 도둑들이 활개를

                     친다는 소문에 우리 일행은 긴장을 놓치지 않고 객실에 문을 잠그고

                     조심스럽게 잠을 청했다.

 

- 이탈리아라는 나라는 선조들의 유물로 먹고 사는 나라인 것 같다. 많은 유물,유적을

   좀더 관리하고 도둑들을 관리하고 관광자원에 많은 투자를 하면 국가이미지도 좋을텐

   데.....지금의 이탈리아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지저분하고 문화의식도 없고 소매치기가 활개치는......

  (같은 숙소에 있는 사람도 소매치기를 당했다)

 

2006년 7월 30일 (일)

 

- 08시 : 바티칸에 들어갈려면 엄청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일찍 숙소를 나와 도착해 보니 ..............

             벌써  대기줄이 엄청 길다..

            (2시간을 대기하다 겨우 입장했다)

 

- 바티칸을 지키는 용병들

 

 

 

 

- 바티칸 박물관 안의 정원의 모습

 

- 바티칸 박물관을 둘려보니 정말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 왜 세계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가를 알수 있게 한다.

 

 

 

 

 

 

 

 

 

 

 

 

 

 

 

 

-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 지하에는 역대 교황들의 묘가 안치되어 있었다.

 

 

 

 

- 바티칸시국 광장에는 마침 주일이라 교황께서 직접 미사를....... 

- 교황의 모습이 광장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볼수 있다.

 

 

 

 

- 성베드로성당으로 들어가기 위해 또 줄을 서고 대기를.....

 

- 성베드로성당에 대해서는 이런 말을 들어 본적이 있다

   유럽에서 성베드로성당을 가보면 다른곳의 성당은 갈 필요가 없다라고.....

   이 말은 성당이 비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일반인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규모등 여러가지 면에서 월등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 바티칸시국을 다 둘러보고 나오면서......학생들과,,,,

 

- 밤에 본 "트레비분수"

 

 

- 숙소에 돌아와 함께 방을 썼던 사람들과 이탈리아 특히 로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몇가지 공통된 의견을 발견했다

   로마는 지저분하고 치안도 좋지 않아 소매치기가 활보하고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그리 크지 않다라는 것이다.

   현재의 로마는 과거의 로마가 이루어 놓은 것으로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렇게 훌륭한 유적을 더 빛나 보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관광대국이라는 명성은 오래 가지 않을 것같다...

 

 

 


2006년 7월 29일(토)

 

- 09시 30분 : 역시 로마의 날씨는 대단하다. 아침인데도 이렇게 덥다니!!!

 

-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 "콜로세움"  내부에서

 

 

 

 

 

 

 

 

 

 

 

 

- 옛 로마 도심의 흔적

흔적들만으로 어림짐작 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건축물들이 세워졌을것으로

추측이 된다.

 

-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며........

은근히 겁이 남........

 

 

 

 

 

- 고대에 돔형의 지붕에 저런 원형구멍을 만든 기술은 현대에서도 대단한 기술이라고 한다

 

 

 

 

- 로마의 유명한 아이스크림 "젤라또"를 들고........

 

 

 

- 로마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보니 녹초가 되었다.

 

 

- "스페인 광장"

 

 

 

- 스페인 광장에서 공연하는 학생들

 

- "트레비 분수"

 

 

 

 

- 한낮의 로마는 지독하게도 더웠다.

- 더위에 지쳐서인지 야간에는 나가지 않고 빨래와 다음 일정을 세웠다.

   스페인으로 넘어갈지 아니면 니스에서 휴양을 즐기지........

   머리가 아프다. 다음에 생각해야 겠다.........

- 내일은 바티칸시국을 돌아봐야 겠다. 무료입장이라니........... 아싸~

 

 

 

 

2006년 7월 28일 (금)

 

- 08시 : 베니스 산타루치아역에 도착해서 민박을 구하려 했으나 여의치가 않아

            일정을 변경하여 로마에서 민박을 하기로 하고 베니스는 당일로 끝내기로

            했다.

           짐을 유인보관소에 맡기고, 로마로 가는 열차의 좌석을 예약하고

           바포레또 24시간권을 구입했다

 

- 바포레또를 타기 위한 선착장

 

 

 

 

- "리알토 다리"를배경으로

 

 

-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너무나 신기하고 이채롭다....

 

 

 

 

- "싼마르꼬성당과 광장"

 

 

 

 

- 저 다리를 통해 교도소에 있는 죄수들이 이동한다고 한다.

다리가 벽으로 둘러쌓여 있어 외부인은 볼 수 없게했다고 한다.

 

- 배에서 바라 본 싼마르코 성당과 광장

 

 

 

 

- 지중해를 운항하는 크루즈....

저 배를 타고 그리스로 이동하고 싶었는데...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언젠가는 크루즈여행도 해야겠다..

 

 

 

 

- 산조르조 마죠레 성당

성당 문이 닫혀 있어 안에 들어갈수는 없었지만

바깥섬에서 바라보는 안쪽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 라도섬으로 이동하면서

 

- 라도섬은 상당히 넓었고 해안가도 훌륭했다.

  이 라도섬에서 "베니스영화제"가 열린다고 한다.

 

- 바포레또를 타고 베니스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참으로 이국적인 도시라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다시금 오고 싶어졌다.

 

- 베니스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도시지만 잘 보존하지 않으면 쓰레기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이 생기고 잘 보존하여 다른 많은 이들에게 보여졌으면 한다.

 

- 로마행기차는 지금까지 타 본 열차 중에서 가장 좋았으며 비싼 예약비 때문인지

  서비스도 괜찮았다.

   내일부터는 로마의 무더운날씨, 소매치기와 한판 결전을 치려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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