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7일 (목)
- 08시 30분 : 비엔나 근처에 있는 지하동굴로 향했다.
지하동굴은 제2차대전 당시 나찌가 비밀로 비행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곳인데 연합군의 폭격으로 붕괴되어 지하호수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 지하동굴 입구
- 지하동굴내에는 매우 춥기 때문에 입구에서 담요를 대여한다.
우리는 대여 하지 않아서 조금 ~아주 조금 춥었음.....
- 동굴내 호수가 있어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 비행기 잔해와 기타 물품들
- 지하동굴내 지하호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컸고 히틀러가 대단한 사람이기 한가보다
. 그런 능력을 좋은 쪽으로 발휘했다면 역사상 가장 훌륭한 인물이 되지 않았을까!!!
- 비행기도 구식형이 아니라 현대식 모형을 하고 있어 조금 놀라긴 했다.
- 13시 30분 : 다음은 "중앙묘지"로 향했다.
"중앙묘지"는 오스트리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의
묘가 함께 있다.
- "중앙묘지"입구에서
- 브람스의 묘
- 누구의 묘? 생각이 않남.....ㅉㅉ
- 슈베르트의 묘
- 베토벤의 묘
- 모차르트의 묘
- 휴고울프의 묘
- 요한 스트라우스의 묘
- 정가운데의 묘가 모차르트의 묘, 왼편의 묘가 베토벤의 묘
-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최고의 음악가들의 묘가 한곳에, 바로 옆에 같이 하고 있다는
데에 신기했고 놀라웠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모차르트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이 대단했다.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 21시 : 이탈리아 베네치아행 야간열차를 타기 위해 역으로 나왔다.
전에 만난 적이 있는 한분을 만나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베네치아행 야간열차는 밤도둑이 많아 아주 아주 조심해야 한다고 하여
가지고 있는 짐을 전부 열쇠로 단속하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너무 춥다. 에어컨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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