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3일 (목)

 

- 08시 : 오늘도 즐거운 강행군을 위해 아침을 든든히........

           자 ~ 가보자... "오션파크"로

- 10시 : 배를 타고 홍콩섬으로 건너가고 버스를 40분 정도 타고 도착한곳

           드디어 "오션파크"다

 

-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 팬터를 사육하는 곳이 있어 관람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너무 귀여웠다. 세연이가 집에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한다.....

그나마 사달라고 안해서 다행이다.

 

 

- 오션월드안에는 놀이공원도 있으며 나이가 어린 유아용 놀이공원도

별도로 있어 안전해 보였다.

그다지 무섭지 않은데 애들은 무서워 한다.

 

- 오션월드 입구에는 놀이공원일부가 있고 해양공원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을 타고 가야 하는데 한~참을 산을 넘어서 타고 가야 한다.

- 케이블안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정말 죽음이다.

무서워서 죽음... 너무 멋있어서 죽음....

 

 

 

 

 

 

- 전망타워를 타고 위로 360도 회전하면서  올라감

주변경치를 다 볼수 있기 때문에 굿~~~~

 

- 뭘 보니~~~~

 

 

- 물개가 사진에 나오게 하기 위해 여러번 시도 끝에 성공~~

 

- 야외에서 물개와 돌고래 쇼를 하는데 에버랜드 물개쇼보다 낫다라는

느낌이 드는데.....

- 1시간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다가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다른곳을 보다

시간에 맞춰 왔는데 사람들이 버글버글....결국은 계단에 앉아서...

 

- 유리해저터널..

 

- 역시 우리 딸내미....너무 귀여워..

그런데 이가 너무 많이 빠졌다....ㅎㅎ

 

 

- 날씨가 더워 얼굴이 탔네~~~

그래도 즐겁다.

 

- 우와 ~~~호빵맨이다...

 

 

 

- 18시 30분 :오션파크를 다 돌아보고 "점보킹덤"이라는 식당을 가야 하는데

버스도 택시도 잡히지가 않는다. 가까운 거리라 생각하고 걸어가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멀어 꽤 고생했다.

 

- 10시 30분 :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가는 배에서....

 

 

- 내일은 "마카오"다

왠지 기대가 된다.  흐흐 도박의 도시

나도 한번 땡겨볼까.....

 

 

 

2008년 10월 22일 (수)

 

- 08시 30분 : 어제 늦게까지 돌아다니다 보니 일어나는 것도 힘들군

                   그러나 민박집에서 주는 아침을 든든히 먹어나야 오늘도 강행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맛있게 먹자...

 

 -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이슬람사원이 무척 아름답다.

홍콩이라는 이국에서 또 다른 이슬람이라는 이국적인 모습을 보니 색다르다.

 

 

 

 

 

 

 

 

 

 

 

 

 

 

 

 

 

 

 

 

 

 

 

 

 

 

 

 

-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숙소에서 여러곳을 바라다 보니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현대식 건물과 낡은 건물, 그리고 한가로움과 여유가 묻어나는 공원의 사람들과 지하철을 빠져나와 어디론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나는 지금 어디에 위치해 있는 걸까?..........

 

- 홍콩섬을 들어가기 위해 스타페리로 가는 도중 매우 화려하게 건축되고

 되고 있는 건물이 있어 밖에서 찍어 보았는데...호텔을 짓는다고 함.

멋지다.....

 

-  10시 : 오늘도 어김없이 못난이 삼형제 아침부터 한장

- 야경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아침홍콩의 모습

 

- 10월이라 선선할 줄 알았는데 ...홍콩은 아직도 더운 날씨...

아침햇살이 따가워 사진에서 얼굴이 조금 그을림.

원래는 뽀사시한 얼굴인데.......ㅋㅋ

 

- 너무 멋지다. 밤에 야경으로 보면 우리나라 회사들 이름이 선명하게 보임

삼성이나 엘지 등 ......생각보다 돈이 많나 봐....한 1000만원은 더 가지고 있겠지..ㅎㅎ

 

- 11시 : 센트럴하이테크 빌딩가에는 랜드마크와 레지슬레이브카운실빌딩이

있는데 매우 고급스러워서 위축될수도 있지만

뭐...전혀 기죽을 필요 없음.

왜 ...나는 파란이 이니깐...ㅎㅎ

 

 

- 갑자기 미술에 관심을 가지는 세건이....

혹시 사달라는 것은 아니겠지.....

사달라고 하면 내가 그려준다고 해야지.

나도 저 정도는 그릴수 있지

 

- 12시 : 힐사이드에스컬레이터 초입에서.....

 

- 힐사이드에스컬레이터 중간에서.......아...길다

 

- 힐사이드에스컬레이터 끝에서 승리의 브이를.......

 

 

- 관우를 모시는 사당

  

 

- 천정에 많은 향들이...........

 

 

- 건물 외관이 특이해서 한장..

 

 - 2시 : 소문난 맛집을 찾다가 중간에....결국은 못 찾음.....맥도널드에서 햄버거로 점심해결

 

- 2층버스를 처음 타보는 두 여인....세건이와 나는 타 봤는데..히히

촌스럽게

 

 

- 19시 20분 :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을 가장 멋지게 볼수 있다는 "빅토리아 피크"를 올라가기 전에 세 못난이가 또 한방...

 

 

-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백만불짜리 홍콩야경...

파란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의 한편인 "영웅본색"이 생각나는군

 

- 빅토리아 피크 건물내에 아담투소에는 실물과 흡사하게 만들어 놓은 모형들..

- 이소룡도 그날 파란이의 아이들에게 한방에 나가 떨어졌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

- 모형이지만 이쁘다.....

세건아~ 손잡으니 좋니....

아빠는 엄마가 있어서 ....ㅋㅋ 

 

 

 

 

 

 

 

 

 

 

 

 

 

 

 

 

 

 

 

 

 

 

 

 

 

 

 

-  11시 20분 : 빅토리아 피크를 끝으로 오늘여정은 끝~~

                  낮에 소고백화점, 웨스터마켓, 골동품거리,헐리우드거리등도 갔는데

                  많은 사진들이 아내의 카메라에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아~ 내일은 세건이와 세연이가 좋아하는 동양최대의 해양공원인 "오션파크"를

가는 구나...

2008년 10월 21일 (화)

 

 -  05시 40분 : 홍콩행 10시 20분 항공기를 탑승하기 위해 서둘어 일어나야 하는데...

                     평상시 같으면 일어나기 싫어하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나서 준비를

                     먼저 끝내놓고 아빠 일어나라고 귀찮게 한다.  아~졸려...

 -  08시 20분 : 인천공항에서 체크인 후 2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아침을 대충 때우고

                     공항구경을 하는데 왜이리 못난이 삼형제(아내,세건,세연)는 사달라는

                     것도 많은지... 아빠 돈 없어!!!!!

 -  10시 20분 ~ 12시 : 타이항공을 예약해서 서비스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세건이는 유럽배낭여행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무덤덤하고 세연이는 한층 기분이 업되어 있어 쉼없이 주절주절

                               .....

 -  13시 : 짧은 비행시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첵랍공항에 도착하여 침사츄이역 부근

              에 예약해 놓은 숙소로 버스를 타고 이동.....고고~~

 - 14시 : 한인이 운영하는 숙소에 베이스기지를 만들어 놓고 슬슬 홍콩에서의 배낭여행

              의 첫걸음을 옮겨 볼까~

             

-14시 30분 : 네이든로드를 따라 걸으면서 홍콩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청킹하우스를 보고 홍콩의 가장 전통있는 "페닌슐라 호텔"앞에서 사진 한방.

하하 우리가 묵는 숙소 같은가.....

 

 

 

 

 

 

 

 

 

 

 

 

 

 

 

 

 

 

 

 

 

 

 

 

 

 

 

 

 

 

 

 

 

 

 

 

 

 

 

 

 

 

 

 

 

 

 

 

 

-  "페닌슐라 호텔" 로비에 있는 대형 곰돌이 인형

- 이 호텔을 방문한것을 기념하고픈 이들이 작은 인형들이 들고 있는 곳에 기념메세지를 적어 놓음

- 한국인 커플이 적어 놓은 기념메세지도 있었음

 

 

 

 

 

 

 

 

 

 

 

 

 

 

 

 

 

 

- 17시 30분 : 홍콩예술관과 홍콩우주박물관, 홍콩컬처럴센터를 지나쳐 "스타페리피어"횡단보도 앞에서 .....

- 역시 멋있다...

   뒷배경이...

 

 

 

 

 

 

 

 

 

 

 

 

 

 

 

 

 

 

 

 

 

 

 

- "카오룽 기차역 시계탑" 

현재 기차역은 없고 기념적인 의미만 있음.

 

 

 

 

 

 

 

 

 

 

 

 

 

 

 

 

 

 

 

 

 

 

 

 

 

 

 

 

 

 

 

 

 

 

 

 

 

 

 

 

 

 

 

 

- 아니 이렇게 아리따운 두 여인이 홍콩에도 있다 말인가!!!!!!!

   잉! 나의 못난이들 원투 잖아...실망...ㅎㅎ

-  세연이에게 무지하게 구박당함.

 

- 아내가 못나온 사진을 올려다고 구박하겠군....쩝

 

 

 

 

- 밤이 깊어갈수록 홍콩의 야경이 서서히 모습을 들려내고 있음

 

 - 역시 남자는 밖에서 찍사역할을 하는가 보다...

그래도 너무 야경이 아름답다

아내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마구마구 사진을 찍어야지........

 

 

 

 

 

 

 

 

 

 

 

 

 

 

 

 

 

 

-  이제 겨우 나도 한껏 폼을 잡고 한컷.....

그러나 흐리다... 윽

 

 

 

 

 

 

 

 

 

 

 

 

 

 

 

 

 

 

 

 

 

 

 

 

 

 

 

 

 

 

 

 

 

 

 

 

 

 

 

 

 

 

 

 

 

- 아름다운 범선이 관광객을 태우고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화질이 좋지 않아서..

   아쉬움

 

 

- 아내가 다음에는 "페닌슐라 호텔"에서 숙박하기를 바란다며 은근히 협박을 하면서 ...

그래도 난 민박집이 좋은데.

그래야 배낭여행의 맛이 나지....

 

 

 

 

 

 

 

 

 

 

 

 

 

 

 

 

 

 

 

 

 

 

 

- 스타의 거리에서 80년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못난이 삼형제"...ㅋㅋ 

 

 

 

 

 

 

 

 

 

 

 

 

 

 

 

 

 

 

 

 

 

 

 

-

 

 

 

 

 

 

 

 

 

 

 

 

 

 

 

 

 

 

 

- 사랑스런 나의 토끼 "세연이" ..언제나 사랑스러워.

 

 

 

 

 

 

 

 

 

 

 

 

 

 

 

 

 

 

 

 

 

 

 

 

 

 

- 못난이 삼형제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스타의 거리에서 성룡의 핸드프린팅.  손이 그리 크지는 않은 것 같은데....

 

 

 

 

 

 

 

 

 

 

 

 

 

 

 

 

 

 

 

 

 

- 세건이와 세연이가 이소룡이 누군지 알까?

  모르면서 따라하기는.....

 

 

- 그렇게 그날 저녁은

   스타페리피어, 시그널가든, 뉴월드센터, 인터컨티넨탈 홍콩아케이드, 워터프론트 프롬나드 까지 걸어가고 파크레인 쇼핑센터까지 둘러보니 아주 지쳐서 잠이 꿀맛이었음.

너무 피곤하다....첫날부터 강행군을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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