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2010년 1월 23일 (토)

제주도 2010.1.23(토)

 

- 9시 : 어제 저녁 늦게 짐을 꾸리다 보니 늦게까지 잠을 청하고 있는데

        여행에 들뜬 세연이가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인다.

        아~~~~ 일어나야 겠다.

 

- 10시 30분 : 공항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고고~~

- 12시 30분 : 티켓을 받고 점심을 롯데리아에서 가볍게 ....

 

- 사랑스런 나의 못난이들...

 

- 기어이 본인이 짐을 가지고 가겠다고 ...세연아 짐 아빠에게 줘.....

 

- 세건이는 여행을 간다고 해도 무덤덤...

비행기를 탄다고 해도 무덤덤......

 

- 국제선 비행기에 비해 작지만 색깔이나 디자인이 너무 이쁨..

 

- 작고 이쁜 제주항공 비행기가 세연이하고 닮아서 함께 ~~~

 

- 14시 : 제주항공에 탑승하고 제주도를 향해!!!!!

        그런데 조금 흔들림이 있다.~~~ 혹시 하는 생각이 든다.

         설마......

 

        김포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너무 작다.

        눈요기할 쇼핑거리가 많지 않아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못난이 삼형제가 별로 사달라는 것이 없어서 조금은 다행이다.ㅎㅎ

 

 

- 15시 10분 : 잠시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았는데 곧 제주공항이란다.

                   아이 ~~ 너무 빨리 왔다.

- 15시 30분 : 미리 예약해 놓은 우리의 애마 !!!!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발이 되어줄  렌터카를 찾아서

                    바로 한림공원으로~~~~~

 

- 한림공원 내부입구에서 아름다운 나무를 배경으로 ...

- 한림공원에 도착하니 조금 날씨가 흐리다

그래도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맘끽하기에는

전혀 문제 될것이 없다...

 

* 제주도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육지라고 부른다.

 

 

-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들을 보고 있자면 하와이에 온 것 같다.

 

 

- 아름다운 야자수길을 배경으로...

 

- 협재동굴과 쌍용동굴을 들어가기전

 

- 협재동굴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 협재동굴 안에서.....아이구..디카가 안좋아서..안보인다.

 

- 다양한 표정의 미니돌하루방

 

 

- 쌍용동굴안에서......

 

 

 

 

- 뒤에 있는 돌조각상을 따라 해보는데......ㅎㅎ

 

 

 

 

- 조금 떨어져 찍으니 제주전통가옥처럼 보이는군.....

세건이가 먹고 있는 것은 무얼까요?......

알아맞추면 용치~~~

 

- 석,분재원에는 다양한 모양을 한 석재나 분재들이 많았다.

 

 

 

- 파란이는 타기 싫어는데 ......이쁜 딸내미가 안타면 삐진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한컷...

 

- 너무나 신기한 나무 ...가지가 황금색이다.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되기 힘든 색깔을 띄고 있는데.....

진짜 황금나무 같았다...

 

 

 

 

- 중국 강택민 주석이 한림공원을 방문한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세연이는 누군지도 모르면서 V를 만들기는....쩝

 

 

- 큰 못난이는 안 어울린다....역시 세연이는 무얼해도 어울려....ㅎㅎ

 

- 재암민속마을 입구에 있는 돌하루방에서.....착칵...

 

 

 

- 제주 전통 물지게를 지고.....물지게를 뭐라 했는데...생각이 안나네..

이놈의 머리는,,,,

 

- 대형 돌하루방에서......

 

- 너무나 멋진 돌로 만든 말조각상

 

 

- 겨울인데도 저 정도면 봄이 되면 무척이나 아름답겠다.

 

- 나무로 만든 여러 동물들

 

- 한림공원을 나오면서.....마무리 착칵

 

- 제주도에 오면 맛을 봐야 한다는 황금륭버거.....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네..

 

 

- 더 큰 사이즈도 있었는데 그리 배가 고프지 않아 커플싸이즈로 주문...

그래도 크다..

 

- 롯데리아나 맥도널드 햄버거 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파란이는 은은한 허브향을 음미하며 먹기에는 좋았다.

결국 파란이가 거의 다 먹었다는........

 

- 가게안 모습

 

- 가게 바깥 모습

 

 

- 20시 30분 : 숙소인 다인리조트로 고고

                   다인리조트는 생각보다 크고 시설도 괜찮았다.

                   바베큐장에서는 미니 콘서트도 하구.......

                    

- 못난이 삼형제는 무척 피곤한가 보다...

   집이었다면 한참 쌩쌩할 것인데

   모두들 꼼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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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이도 서서히 눈이 감긴다.......아~~~졸립다.

   모두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