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2010년 1월 26일 (화)

 

- 6시 10분 :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조금 일찍 일어났다.

                 발코니에서 일출의 모습을 확연히 볼 수는 없어지만 그 느낌은

                 어느 정도 전달 받을 수는 있었다.

 

 

 

 

- 야자수 사이로 뜨는 태양을 잡았는데......

 

-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드라마에서 나온 것처럼의 감흥은 나오지 않네....

 

- 샤인빌리조트 본관 건물

 

- 신관 로비.....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 발코니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

 

- 아침식사를 위해 본관 로비에서...

- 아침식사 너무 비싸다.빵조금,베이컨,후라이,음료수,커피,등이 15000원이란다...

괜히 시켰어,괜히 시켰어....애들은 다 먹지도 않아.....흑흑

 

- 못난이 삼형제는 촌스럽게...여기서도 ...

 

-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늘은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여유롭게 주변 산책등을 하기로....

 

 

 

 

 

 

 

 

 

 

 

 

 

 

 

 

 

 

 

- 올레길을 따라........

올렛길을 걷는 사람들은 서로서로 인사를 한다.

그들중 만난 대학생들은 세연이에게 맛있는 초콜릿을 주었다....

음~~~맛있군..

 

- 언제나 어설픈 V....그래 20원 줄께..

 

- 어째 엄마는 70년대 촌스러운 포즈만 취하라고 하는지...

그래 세건이가 고생이 많다~~~~

 

- 리조트내 신관까지 가는 길....어디 해외 휴양지를 온 기분이다.

 

- 렌트카 반납시간이 남아....잠시 들린 "삼양검은모래해변"

 

- 진짜로 모래가 검은색이고 너무나 부드럽고 곱다.

 

 

- 드디어 집으로 가야 할 시간.......

다음에는 세연이가 자기 용돈을 모아 다시 오자고 했는데......

과연.....그래 기대한다.

 

- 공항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모습.

다음에는 배를 타고 와서 한라상을 등정해야 겠다...

 

- 올때 타고 왔던 비행기보다 작은 제주항공 비행기

너무 귀여워서 앞에서 한컷...아니 두컷

 

 

 

- 파란이네 제주도 가족여행은 끝났지만

   많은 추억을 남기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다음 가족여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일해서

  다음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지요

 

  여행을 통해 얻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족에게는 큰 욕심없이 서로를 더 알아간다는 것이죠

 

  매일 같이 보내는 일상생활을 하지만

  정작 남보다 모르고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은 것이 가족일 수도 있지요

 

  여행이 주는 이런 시간과 기회를 통해

  우리는 한층 더 가까워지고 이해하는 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물질적으로 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마음으로 줄 수 있는 것은 끝이 없기에

  그 끝없는 사랑을 우리 가족들에게 주고 싶네요....

 

 선영,세건,세연 모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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